히포크라테스
Hippocrates of Kos · BC 460년경 – BC 370년경
척추 견인 치료의 시조
여덟 개의 시대로 나누어 척추변형 치료가 바뀌어 온 길을 따라갑니다.
BC 1000년경 – AD 5세기
척추 만곡을 질병으로 인식하고 기록하기 시작한 시기. 히포크라테스는 사다리와 견인대를 이용해 굽은 척추를 펴려 했고, 갈레노스는 측만·후만·전만이라는 용어를 정리했습니다.
16 – 17세기
베살리우스의 정밀한 해부학이 척추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꾸었고, 앙브루아즈 파레는 선천성 측만을 기술하고 금속 코르셋을 사용했습니다.
18세기
앙드리가 '정형외과(orthopaedics)'라는 단어를 만들고, 포트가 결핵성 척추 후만과 마비의 관계를 기술했으며, 베넬이 세계 최초의 정형외과 전문 기관을 세웠습니다.
19세기
근육 절단술 같은 과감한 시도와 그에 대한 비판적 검증, 석고 재킷과 전방 굴곡 검사의 등장, 그리고 X선의 발견으로 척추변형을 '보는' 방법이 근본적으로 바뀌었습니다.
1911 – 1950년대
히브스와 앨비가 척추 유합술을 시작하면서 수술적 치료가 본격화되었습니다. Cobb 각 측정법과 밀워키 보조기가 등장해 진단과 보존적 치료의 표준이 마련되었습니다.
1950년대 – 1983
해링턴 봉이 금속 내고정의 시대를 열었고, 전방 접근법, 분절 철선 고정, 척수 기능 감시가 뒤따랐습니다. 측만증연구학회(SRS)가 창립되어 국제적 협력이 시작되었습니다.
1984 – 2001
Cotrel-Dubousset 기기는 측만증을 관상면이 아닌 3차원 변형으로 다루게 했습니다. 흉추 척추경 나사, 골반 입사각, Lenke 분류가 현대 척추변형 수술의 틀을 완성했습니다.
2002 – 현재
직접 척추 회전, 후방 척추절제술, 성장 보존 기기, 시상면 정렬 기반 성인 변형 분류, 그리고 무작위 임상시험이 치료의 근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히포크라테스 전집의 『관절에 관하여』는 척추 만곡을 기술하고, 사다리에 환자를 묶어 흔드는 방법과 견인대(scamnum)를 이용한 축성 견인·직접 압박을 소개합니다.
니콜라 앙드리가 그리스어 orthos(곧은)와 paidion(아이)을 합쳐 '정형외과'라는 말을 만들고, 굽은 나무를 지주에 묶는 그림을 실었습니다.
장앙드레 베넬이 스위스 오르브에 세계 최초의 정형외과 전문 기관을 세우고 척추 측만에 보조기와 견인 침대를 적용했습니다.
빌헬름 뢴트겐이 X선을 발견하면서 척추변형을 몸 밖에서 '보고 측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 모든 분류와 수술 계획의 기반이 됩니다.
같은 해에 러셀 히브스와 프레드 앨비가 각각 결핵성 척추염 환자에게 척추 유합술을 보고했습니다. 수술로 척추를 '굳혀' 변형 진행을 막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존 콥이 만곡의 상·하단 척추 종판이 이루는 각도로 측만을 측정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지금도 측만증 측정의 국제 표준입니다.
폴 해링턴이 1950년대 소아마비 환자 치료에서 발전시킨 금속봉·갈고리 내고정법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약 25년간 표준이 됩니다.
Scoliosis Research Society가 창립되고 월터 블라운트가 초대 회장을 맡았습니다. 용어·분류·연구의 국제 표준화가 시작됩니다.
이브 코트렐과 장 뒤부세가 다수의 갈고리와 봉 회전으로 측만을 3차원적으로 교정하는 기기를 발표했습니다.
석세일 등이 흉추 특발성 측만증에서 분절 척추경 나사 고정의 결과를 보고하며 '척추경 나사 시대'를 앞당겼습니다.
로런스 렌키 등이 만곡 유형 1–6, 요추 변형인자, 흉추 시상면 변형인자로 구성된 청소년 특발성 측만증 분류를 발표했습니다.
청소년 특발성 측만증에서 보조기 치료가 수술이 필요한 수준으로의 진행을 유의하게 줄인다는 다기관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Hippocrates of Kos · BC 460년경 – BC 370년경
척추 견인 치료의 시조
Nicolas Andry de Boisregard · 1658 – 1742
'정형외과'라는 이름을 만든 사람
Russell Aubra Hibbs · 1869 – 1932
척추 유합술의 창시자
John Robert Cobb · 1903 – 1967
Cobb 각의 창시자
Paul Randall Harrington · 1911 – 1980
척추 내고정술의 아버지
Yves Cotrel · 1925 – 2019
EDF 캐스트, CD 기기
Se-Il Suk · 활동: 1970년대 – 2010년대
흉추 척추경 나사, PVCR, DVR
Lawrence G. Lenke · 활동: 1990년대 – 현재
Lenke 분류
1741년 니콜라 앙드리는 저서 『L'Orthopédie』에서 굽은 어린 나무를 곧은 지주에 묶어 바로 세우는 그림을 실었습니다. 성장하는 아이의 몸을 서서히 바로잡는다는 이 상징은 오늘날까지 세계 여러 정형외과 학회의 문장으로 쓰이며, 척추변형 치료의 출발점이 '성장'과 '교정'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